[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예전에는 대학 진학 여부에 대한 결정이 매우 간단했고, 많은 사람들이 학과와 기관을 선택하는 것만 고려했다. 학생들은 장기적인 진로 계획을 세우거나 대학에 진학하는 이유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관심 있는 분야를 공부할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이제 등록금, 파업, 성적표 보이콧, 학점 인플레이션, 온라인 강의에 대한 홍보가 난무하는 가운데 학위 취득 여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이유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지만, 이 중 어느 것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 젊은이들은 일부 정치인들이 좋은 학생 경험을 얻을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오프스테드의 수장은 컴퓨팅 및 기술 수업의 감소를 학생들에게 너무 많은 "선택의 자유"가 주어졌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교육 감시 기관의 수석 조사관인 아만다 스필만은 하원 교육위원회에 국가적 감소는 "현재 모델에서 엄청난 자유가 주어져 아이들이 어린 나이에 인생을 바꾸는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디자인 및 기술, 디지털 기술 수업과 같은 기술 과목의 지속적인 감소는 아이들이 "13세 또는 14세에 많은 GCSE 과목 또는 기타 여러 커리큘럼 과목 중에서 스스로 선택할 수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납세자들은 작년에 고위 외교관 자녀를 영국 사립학교에 보내는 데 1,300만 파운드 이상을 지출했다. 514명의 학생을 이튼, 해로우, 윈체스터 등의 학교에 보내는 데 드는 비용은 주로 사교육비 상승으로 인해 1년 만에 14% 증가했다. 이 제도에 자금을 지원하는 외무부는 또한 해외 학교에서 영국 외교관 자녀 약 1,200명을 교육하는 데 약 2,500만 파운드를 지출했다. 이 수치는 그림자 법무장관인 에밀리 쏜베리의 의회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공개되었다. 이 수치에 따르면 지난 회계연도에 영국 외무부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7세 자녀를 둔 부모는 자녀를 사립학교에 보내기 위해 막 A레벨을 받은 자녀를 둔 부모보다 두 배나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웨더비스 프라이빗 뱅크의 연구에 따르면 인플레이션과 노동당이 다음 선거에서 승리할 경우 도입될 사립 학교 수업료에 대한 부가가치세가 부과되는 금액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올해 A레벨에 응시하고 7세부터 평균 학비가 책정된 기숙학교에 다닌 학생의 부모는 자녀의 학교 생활 동안 거의 378,000파운드의 학비를 지불할 예정이다. 이는 오늘날 사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수업 중 방해를 줄이고 학습을 개선하며 아동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교실에서 스마트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는 유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유네스코의 교육, 과학 및 문화 기관인 유네스코는 과도한 휴대폰 사용이 교육 성취도 저하와 아동의 정서적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가디언은 정책 입안자들에게 디지털 기술이 학습 성과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이 과장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교육의 '사회적 차원'을 잊지 말 것을 촉구했다고 보도했다. 교육부는 교실에서 스마트폰 사용 금지를 요구하는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주립학교에서 라틴어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한 사람들은 과오를 범해야 할지도 모른다. 영국에서 초등학교에서 네 번째로 많이 가르치는 언어가 되었다는 보고서에 따르면 라틴어의 부흥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영국문화원은 아모, 아마스, 아마트 등이 중국어보다 더 인기가 있다고 밝혔다. 그리고 카이사르의 '베니, 비디, 비시'라는 선언은 곧 독일어에도 적용될 수 있는데, 라틴어가 이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프랑스어가 여전히 초등학교에서 가장 많이 가르치는 언어이지만, 우리 데이터에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올여름 대학을 졸업하는 졸업생들이 7년 만에 최악의 취업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구인구직 사이트인 Adzuna에 등록된 졸업생 채용 공고 수가 지난 5개월 동안 5분의 1로 감소했다. 이 사이트에는 대학 졸업자를 위한 신입직 채용 공고가 13,000개에 불과하며, 이는 15,000개에 가까운 졸업생 채용 공고가 올라왔던 작년 이맘때보다 거의 12% 줄어든 수치이다. 올해에는 아직 구할 수 있는 일자리에 대한 경쟁이 "특히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등교육통계청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약 57만 명의 학생이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영국의 대학들은 소위 바가지 학위를 단속하기 위해 중도 탈락률이 높거나 졸업생 취업률이 낮은 '가치 낮은' 과정에 학생을 모집하는 데 상한선을 두게 된다. 정부는 또한 기업이 더 쉽게 일자리를 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2018년 테레사 메이 총리가 총리 시절에 의뢰하여 2019년에 발표된 필립 오거 경의 고등교육 검토에 대한 대응책의 일부이다. 이 계획은 대학 부총장들로부터 비판을 받았는데, 그중 한 부총장은 "사회에서 가장 취약한 계층"이 "'징검다리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유치원부터 전문 시험까지 과외를 받는 아이들의 수가 20년 사이에 거의 두 배로 증가하면서 과외를 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과외 기관은 3세 어린이부터 4학년 이상의 입학 시험 준비, 회계사 시험 준비, 심지어 파일럿으로 날개를 달기 위한 준비까지 도와주고 있다. 전문가들은 3년 전 코로나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해 설립된 국가 과외 프로그램이 충분한 자금을 확보하지 못하면 과외 붐이 빈부 격차를 더욱 심화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9월부터 학교는 정부로부터 수업료의 50%를 지원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입학 서비스 통계에 따르면 흑인과 아시아계 지원자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대학에서 백인 지원자가 10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학위 과정에 지원하는 백인 영국인 지원자 수는 여전히 다른 인종을 훨씬 능가한다. 그러나 Ucas에 따르면 작년보다 지원자 수가 5% 감소한 213,220명으로 작년보다 지원자 수가 줄어든 유일한 그룹이다. 영국계 아시아계 지원자는 4% 증가한 52,460명, 영국계 흑인 지원자는 6% 증가한 24,370명이었다. 모든 연령대의 지원자 중 백인 지원자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구글은 영국이 연구 개발 투자를 늘리고 컴퓨팅 용량을 늘리며 디지털 기술을 향상시키면 인공 지능이 경제에 4,000억 파운드의 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밝혔다. AI는 개인용 컴퓨터나 인터넷 혁명보다 더 큰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구글은 주장했다. 구글은 영국의 경제적 영향에 대한 보고서에서 AI가 영국 근로자의 평균 근무 시간을 연간 100시간 이상 절약하고 일반의와 교사의 행정 업무를 연간 총 70만 시간, 즉 3만 일 단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러한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대학들이 중국인 학생의 등록금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재정적 위험에 처해 있다고 규제 당국이 경고했다. 영국 학생부처(OfS)는 영국 내 23개 대학에 서한을 보내 중국 유학생 모집에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어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유학생의 급격한 감소와 그로 인한 수입 감소로부터 대학을 보호하기 위한 비상 계획을 수립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유학생들은 연간 약 22,000파운드의 학부 등록금을 지불하지만 경우에 따라 40,000파운드를 초과할 수도 있다. 고등교육통계청에 따르면 2021-2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학부모의 5분의 1만이 자녀가 모든 GCSE 및 A레벨 시험을 펜과 종이로 치러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시험 규제 기관이 오늘 발표할 예정이다. Ofqual을 운영하는 조 색스턴 박사는 교육 컨퍼런스에서 자녀와 부모 모두 시험을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기존의 종이 스크립트를 고수하기보다는 디지털 평가를 원했다. 일부 시험은 최대 3시간이 걸리고 학생들은 글쓰기 체력을 길러야 한다. 시험 위원회는 화면 평가를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이미 GCSE 컴퓨터 과학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부유한 조부모가 성인 자녀를 부양하는 데 가장 많이 지출하는 비용이 학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이 25만 파운드 이상인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대다수(79%)가 성인 자녀를 부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이유는 사립학교 학비를 돕기 위해서였다. 사립학교 학비는 올해 5.6% 증가하여 2009년 금융 위기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내년에는 더 많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네 번째 솔투스 부 지수 보고서는 "고액 자산가"로 불리는 2,000명의 부유층을 대상으로 설문조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보리스 존슨과 제이콥 리스 모그 경이 국가에 끼친 영향에 대해 사과한 전 이튼 마스터는 사립학교가 학생들이 자신의 "과분한 행운"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존 클로튼은 너무 많은 부유한 학교가 사회적 이동성을 개선하는 데 너무 적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사립 교육의 불공정성을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클라우튼은 2주 전 더 타임즈에 보낸 편지에서 이튼의 가장 중요한 사명은 학생들이 "존슨, 리스-모그, 콰시 콰텡, 벤 엘리엇(전 보수당 의장)과 같은 동문을 배출하여 국가의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트위터에서 불규칙한 경영을 시작하기 전, 엘론 머스크는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로 가장 잘 알려져 있었다. 그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받기 전인 작년에 모든 미국 운전자들에게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을 소개했으며, 스타링크 위성과 팰컨 로켓으로 새로운 우주 경쟁에 거의 혼자서 뛰어들었다. 따라서 고급 AI 모델 훈련에 대한 6개월 유예를 촉구하는 국제적인 저명인사 명단에 그의 이름이 오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른 서명자로는 애플의 공동 창립자 스티브 워즈니악과 지성 유발 노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정부가 6.5% 임금 인상안을 거부할 경우 교사들은 올 가을 일주일간 파업에 돌입할 예정다. 고위 교육 노조 소식통은 장관들이 독립 임금 검토 기관이 제안한 인상안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새 학년도에 회원들이 "심각하고 지속적인" 산업 행동을 지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 사람은 가을에 파업을 확대 할 수 있으며 최대 5 일의 파업이 고려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한 명은 분위기가 "굳어지고 있다"고 말했고, 이 상을 받지 못하면 여름 동안 영국의 4대 교육 노조가 실시하는 투표에서 더 많은 조합원이 새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통신원]한 보고서에 따르면 팬데믹 기간 동안 독서를 즐기던 어린이들의 급증세가 사라졌다고 한다. 어린이들이 작년보다 더 많은 책을 읽고 있지만, 읽은 책에 대한 즐거움이나 이해도는 떨어지고 있으며, 특히 중고등학생의 경우 이러한 현상이 두드러지고 잇다. 백만 명 이상의 학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례 어린이 독서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해리 포터 시리즈의 인기가 다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JK 롤링의 호그와트 이야기는 초등학교 도서 상위 10위권 중 5위를 차지했는데, 이는 작년 3위, 2021년 4위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통신원]Microsoft 임원에 따르면, 텍스트를 비디오 및 기타 미디어로 변환할 수 있는 ChatGPT를 구동하는 인공 지능의 새 버전이 이번 주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한다. GPT-4는 텍스트 명령을 기반으로 다양한 형식을 잘 작성하는 기능으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ChatGPT의 기반이 되는 대규모 언어 모델인 GPT3.5의 더욱 강력하고 다재다능한 업데이트로서, 텍스트 명령에 따라 다양한 형식을 잘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11월 말 출시 이후 1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기

[에듀인사이드=한현석 특파원]인공지능 연구소 딥마인드의 공동 설립자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에 스스로 개선하는 방법을 가르쳐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 무스타파 술레이만은 안전 문제 때문에 AI에 자율성을 부여하는 것은 "우리가 넘지 말아야 할 근본적인 경계"라고 말했다. 2014년 구글에 4억 파운드에 매각된 딥마인드는 전 세계 문제를 해결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인간과 같은 인공 일반 지능(AGI)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AGI에 도달하려면 시스템이 개선 주기에 따라 자체 코드를 작성할 수 있어야 한다고 믿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