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학점은행제서 최대 25학점 인정
국가공인 지식재산능력시험, 학점은행제서 최대 25학점 인정
  • 유종연 기자
  • 승인 2021.08.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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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지식재산능력시험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유종연 기자] 지식재산능력시험은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시행하는 특허·실용신안·상표·디자인·저작권 등 지식재산 전 분야에 관한 기본 지식과 실무 능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시험이다.

지식재산이란 지적 활동으로 발생하는 모든 재산을 의미하며, 특허, 상표, 디자인과 같은 산업재산권과 저작권을 통틀어 일컫는 용어이다.

학점은행제에는 지식재산학 전공이 있으며, 지식재산능력시험은 지식재산학 전공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시험은 1년에 2번 시행되며, 응시자격 제한은 없다. 출제분야는 지식재산 제도, 지식재산 창출, 지식재산 보호, 지식재산 활용등 4가지 분야로, 5지 선다형(객관식)으로 60문항이 출제 된다.

지식재산능력시험은 토익처럼 990점 만점에 성적에 따라 총 7개 등급으로 나뉘어지며, 299점 이하는 무급으로 표기된다.

1급~4급만 국가공인 자격으로 인정되며, 1급은 900~990점으로 학점은행제에서 25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2급은 800~899점으로 20학점, 3급은 700~799점으로 14학점, 4급은 600~699점으로 8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다. 성적 유효기간은 성적발표일로부터 2년이다.

한편, 지식재산능력시험 홈페이지에는 온라인수업과 교재들이 안내되어 있으며, 샘플문제들도 있어 시험문제들을 간략히 확인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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