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국 학생·교원 대상 '북드림 전자책 이용 서비스' 실시
교육부, 전국 학생·교원 대상 '북드림 전자책 이용 서비스' 실시
  • 최소영 기자
  • 승인 2021.08.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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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롯데장학재단-교보문고, 학교 독서교육 진흥을 위한 협약서 체결
출처=교육부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최소영 기자] 교육부와 롯데장학재단, 교보문고가 학생들과 교원들의 여름방학 비대면 독서활동 지원을 위한 북드림(BookDream) 전자책 이용 서비스(이하 '북드림 사업')를 7월 26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북드림 사업은 비대면 독서활동을 더욱 다양하게 할 수 있도록, 이용 범위를 추가로 확대하여 지원하고 있다.

초‧중‧고 학생뿐만 아니라 교원 및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사업' 참여 학생(이하 '학업중단학생')도 이용 가능하며, 지난해 1인당 최대 4권이던 이용가능 도서 수도 올해는 1인당 최대 10권까지로 확대됐다.

특히, 올해부터 학업중단학생도 참여하여 학교 안팎 구별 없이 다양한 독서활동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해당 학습지원 누리집(www.educerti.or.kr)에서 개별 신청 후, 이용 가능하다.

초‧중‧고 학생과 교원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기존의 학교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접속하여 이용할 수 있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생과 교원의 건강하고 안전한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기관에 감사를 드린다"며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독서 활동 등 교육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민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지원을 적극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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