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보아 기자] 체육교사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사범대학에 진학해야 되는 것은 아니다.
학점은행제로 빠르게 4년제 졸업장을 취득하고, 교육대학원에 입학하여 석사학위를 취득함과 동시에 체육교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사범대학에서 4년간 공부를 해야 하는 것처럼, 학점은행제로 2년만에 학사학위 취득후 대학원 2년 과정을 수료하면 똑같이 4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어도 결과적으로는 석사+체육교사자격이냐, 4년제학사+체육교사자격이냐로 달라진다고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성적이 안돼서 사범대 진학을 위해 재수를 선택하는 방법보다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추세로, 성적이 아무리 낮거나 부족하더라도 학점은행제로 빠르게 조건을 갖출 수 있다.
성적으로 인해 고민중이라면 전문플래너와의 상담을 통해 진로를 결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에듀인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