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투자… CCTV관제사, 유망직업으로 눈길
정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투자… CCTV관제사, 유망직업으로 눈길
  • 이근호 기자
  • 승인 2021.04.2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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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이근호 기자]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5년 8200억 불로 연평균 14%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정부는 2025년까지 스마트시티 사업에 10조 원을 투자하고, 15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기 있는 미래유망 직업 중 최근 떠오르는 직업이 있다. 바로 CCTV관제사이다.

CCTV관제사란 지자체 관제센터, 경비업, 주차장, 병원 마트 등 유사 CCTV관제센터에서 모니터링을 통한 방범보조, 상황보고, 결과조치, 단속지원 등 다양한 업무를 보는 전문가를 말한다.

그동안 CCTV 관련 업무는 24시간 2~4교대 근무형태로, 용역직과 계약직, 비정규직이 대부분이었으나, CCTV 관제에 대한 필요성과 수요 증가로 대우가 향상되고 있다.

이에 맞춰 iMBC캠퍼스는 '스마트시트 CCTV 관제사' 자격증 취득 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과정은 1급과 2급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2급은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 1급은 오프라인으로 2일 동안 8시간의 실습 교육을 받고, 시험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 다른 민간자격증과 차이점으로는 2급을 건너뛰고 1급을 응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자격증 주무부처가 경찰청으로 정식 등록된 민간자격증이며, 자세한 내용은 iMBC캠퍼스 CCTV관제사 홈페이지(cctv.imbccamp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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