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윤선우 기자] 코로나19로 인해 직접 출석하는 교육이 아닌 온라인을 통한 교육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과거 원격 교육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많았다면, 최근에는 많은 이용자들로 인해 원격 교육의 이미지가 개선되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따라 원격교육을 통해 스펙업을 희망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으며, 학점은행제 이용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학점은행제는 온라인 학습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고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자격증이나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국가제도이다.
이러한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체육학 학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예전에는 대학에 진학해야 취득이 가능한 체육학 학위를 온라인 학습을 통해 취득할 수 있다는 메리트는 상상이상으로, 체육관련 대학원 진학이나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체육학 학위가 필요했던 학습자들이 온라인 수업으로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수월하게 취득을 하고 있는 상태이다.
학점은행제 자체는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진 제도인 만큼 높지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고 있으며, 수업 시스템이나 시험 등이 모두 직장인들의 바쁜 일상을 고려하여 만들어진 만큼 일반 대학과정에 비해서 여유있게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성적 관리하기가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한 교육원 관계자는 "최근 학점은행제에 학습자들이 몰리면서, 수업이 열리자마자 마감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체육학의 경우 더 빠른 속도로 마감되기 때문에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빠르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