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대학 진학, 수능 대신 학점은행제 통한 편입으로 준비한다
원하는 대학 진학, 수능 대신 학점은행제 통한 편입으로 준비한다
  • 박건하 기자
  • 승인 2021.01.08 11: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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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박건하 기자] 2021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아 재수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많아지는 시점이다.

수능 이외에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학점은행제로 재수가 아니 편입을 통해 대학진학을 준비하는 사람들도 나날이 증가 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대학들이 온라인 강의로 진행되면서, 비싼 등록금 내고 온라인 강의를 들으면서 대학을 다니는것보다 학점은행제로 저렴하고 빠르게 학위취득 후 3학년으로 편입하기 위해 발빠르게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편입은 4년제 대학기준 2학년 2학기까지 마무리하거나 학위를 취득한 학생들이 타대학교 3학년 1학기로 입학 하는 것이다. 원래 2학년까지 대학을 다녀야 지원을 할 수 있지만, 평생교육법에 의거한 학점은행제로는 일정 학점만 이수하면 학위가 나오기 때문에 2년을 다니지 않더라도 단기간에 편입 시험 응시조건을 갖출 수 있다.

다만 편입을 준비하기전에 앞서 학점은행제 진행 방법과 대학별 편입 전형 등을 확인하고 시작해야 하며, 처음 준비하는 학생들은 학점은행제 전문플래너의 도움을 받고 진행하는 것이 수월하게 편입을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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