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속,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긴장감 고조
코로나19 속,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수능… 수험생 긴장감 고조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0.11.0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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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 9월16일 오전 제주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배부받고 있다./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2020년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 지난 9월16일 오전 제주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에서 고3 수험생들이 시험지를 배부받고 있다./뉴스1 © News1 오현지 기자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재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과 재수생들은 전년도 보다 더 고조된 불안감으로 수능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2020년도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면서 수험생들이 인터넷 수업을 통해 교과과정 학습을 진행하고, 사교육 시장 또한 집합 금지 명령에 따라서 제대로 운영될 수가 없었기에 독학을 통하여 수능 준비를 해왔던 수험생이 대부분이다.

수능 시험 역시 아직 어떻게 시험을 치루게 될지에 대한 정확한 교육부 공시가 없기 때문에 긴장감은 더욱 고조되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올해 수능은 1993년 이후 처음으로 12월에 치러지므로, 수험생들은 건강관리와 수능 당일 컨디션 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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