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사짓는 그림이다. 장소는 뤼지냐 성 근처의 농촌 모습이다. 강아지가 양떼를 지키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농부들이 포도나무 가지를 열심히 치고 있다.
밭이랑 사이에 서있는 것은 탑이 아니고 몽즈와 라고 불리던 중세시대의 이정표. 소가 끄는 쟁기질은 우리네와 다를 바 없고 소를 모는 영감은 여유가 만만허다. 담배를 물고 쟁기를 모는 모습이 빨리 밭 갈고 집에 가서 와인 한 병에 취하려는 생각 뿐...
뤼지냐 성에 얽힌 전설은 더 재미있다. 다음 기회에~~ 용 한마리가 굴뚝에 내려 앉는 것이 아니고 보지 말아야 할 공주를 쳐다보니 공주가 용이 되어 날아가 버렸다는 전설. 이 용이 뤼지냐 성의 수호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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