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을 활용한 개인·집단 문제 해결 '음악심리상담사' 관심 UP
음악을 활용한 개인·집단 문제 해결 '음악심리상담사' 관심 UP
  • 이준경 기자
  • 승인 2020.05.2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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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이준경 기자] 음악심리 상담은 음악을 치료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곧 정신과 신체건강을 복원 및 유지시키고 향상시키기 위해 음악을 사용하여 심리분석 및 상담함을 의미한다. 

음악심리상담사는 음악이라는 도구를 사용하여 치료 대상자의 행동 및 자신감, 사회성, 대인관계능력, 운동력, 학습능력, 정서적 발달 등 사회 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부적절한 행동들을 교정하여 내담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를 의미한다.

음악심리상담사 과정은 사회복지학, 아동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와 심리 관련 학과 전공자, 지역아동센터 교사, 미술학원교사, 초등학교 및 교육관련 방과후 교사, 일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수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시 심리상담소, 아동보호소, 심리연구소, 종교기관, 어린이집, 실용음악/미술학원, NGO 단체, 자원봉사센터 등에서 활동할 수 있다.

음악심리 상담은 최근 일반적인 심리상담보다 효과가 좋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분야다. 예술이라는 분야가 심리적요소를 파악하는데 있어서 최적화 되어있기 때문인데, 그만큼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의 전망도 밝다고 할 수 있다.

음악에 대한 지식이 전무하여도 할 수 있는 업무인 만큼,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열려있는 직업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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