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우영 기자] 시간이 지날수록 기술발전의 폭은 상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그에 따른 자동화 및 산업화로 인하여 사람이 할 수 있는 일들을 기계가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사실상 근로자에게 투자하는 임금보다 기계를 작동시키는 전기세를 내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들 이야기 한다.
때문에 돈을 많이 버는 직업보단 안정적인 직업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선호 직종에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항상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것이 바로 공무원이다.
하지만 공무원이 되기 위해선 평균적으로 3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해야 하며, 국가직 9급에서 인기 있는 직렬들은 항상 100대 1 이상까지 경쟁률이 상승하고 있다.
공무원이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희망하지만 공무원 시험의 난이도와 경쟁률로 인해 해답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서울현대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하는 ‘국방과학기술계열’ 과정은 가뭄의 단비와 같은 소식일 것이다.
해당 과정은 전국에 있는 모든 직업전문학교중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과정이며 국방항공정비, 국방무인항공기, 지상무기, 국방사이버까지 네 가지 전공을 바탕으로 방위산업체, 우수한 기술부사관 및 장교 등으로 나아가기 위한 국방 전문기술 및 실무 운영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과정을 마치고 졸업 시에는 네 가지 전공분야 모두 졸업 후 병 특례가 가능한 방위산업체 진출 및 취업이 보장되며, 공업전공의 전문학사학위 및 국가기술 자격까지 취득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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