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전현지 기자] 2020년도 공인회계사 1차시험에 총 1만874명이 지원하여 경쟁률이 4.94:1을 기록했다고 금융감동원이 밝혔다. 지난해보다 12.4% 증가한 수치다.
대학 재학생이 지원자의 62.2%를 차지했으며, 지원자 평균연령은 만 26.5세로 20대 중후반이 전체 중 46.9%를 차지했다.
기본적으로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영어시험과 학점이수를 해야하는데 이 중 영어시험을 대체하기 위해서는 공인영어시험인 토플, 토익, 텝스, 지텔프, 플렉스의 시험성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학점이수의 경우 회계학 및 세무 관련과목으로 12학점 이상, 경영학 과목 9학점 이상, 경제학 과목 3학점 이상의 학점을 이수해야지만 공인회계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이렇게 공인회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일반사무직보다 높은 연봉이다.
공인회계사의 평균연봉은 3년차의 경우 6000만원대로 알려져 있으며, 경력이 쌓였을 경우 억대의 연봉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저작권자 © 에듀인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