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원대 기자] 2020년부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관련 법령개정으로 인해 실습시간 (120시간 -> 160시간) 과 이수과목(14과목 -> 17과목)이 늘어 기간과 비용이 종전보다 늘어나게 된다.
사회복지사 자격관리센터에 올라온 공지에 따르면 2019년도에 사회복지사 과정을 이수하거나 이수 중인 사람은 개정예정인 내용에 따르지 않고 현행 기준대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고 한다.
즉,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할 생각이 있다면 무조건 지금 한 학기라도 시작 해 두는 것이 학습자에게는 유리한 상황이다.
올해 한 학기를 시작한 학생의 경우 전문대졸 이상 경우 2020년 10월 학점인정신청 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지만 내년부터 시작한 경우는 빨라도 2021년 4월 학점인정 신청후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같은 2020년 학기여도 6개월 차이가 나게 된다.
한편, 서울폴리텍평생교육원은 올해 마지막 학기 개강반인 12월 12일 개강반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사 과정의 경우 빠르게 마감이 되고 있어, 사회복지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한다면 신속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다"며 "학습설계 및 수강신청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가능하므로, 사회생활 때문에 시간여유가 나지 않는 직장인이나 학생들도 저녁 늦게라도 전화 및 홈페이지에서 상담이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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