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재취업의 목적으로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려는 중장년층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국가기술자격증 중 전기 관련 자격증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는 안정적인 직장에 재취업하고자 하는 중장년층들의 새로운 니즈가 반영된 결과이다. 이들이 은퇴 후 다시금 직장에 취업하고자 하는 이유는 뭘까? 이유는 간단하다. 직접 자영업을 한다는 것이 보기완 다르게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이다. 또한 직장인으로 평생을 살아왔는데 자영업을 하게 된다면 완전히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한다. 여러 이유로 중장년층들이 은퇴 후 자영업으로 제 2의 인생을 사는게 한층 더 어려워진 것이다.
그러나 중장년층들에게 재취업 또한 수월하지 않은게 현실이다. 그나마 다른 자격증들에 비하여 재취업이 수월한 전기 관련 기술 자격증이 최근 떠오르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왜 전기 관련 자격증이 재취업에 보다 수월할까? 이유는 간단하다. 모든 실생활분야 또는 산업분야 에서 전기는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한 젊은 세대의 경우 궂은일은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중장년층들에게 기회가 돌아가는것이다. 이러한 기술직의 경우 본인이 원하면 오랫동안 근무가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중장년층들이 전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려고 하는 것이다.
그러나 전기 기술 자격증은 아무나 취득할 수 없다. 관련 시험을 응시하는데 기본적인 자격요건이 필요하다.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전공 했다면 응시가 가능하고 관련 직종에 근무 한 이력이 있다면 응시가 가능하다
그러나 아쉽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러한 조건에 충족되지 않는다. 그럼 포기해야 할까?
아니다. 관련 자격요건이 갖춰지지 않는 중장년층들 역시 전기 관련 응시자격 요건을 갖출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학점은행제도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최종 학력 고졸이상이라면 누구나 학점은행제도 라는 교육제도를 통해서 응시 자격을 갖출 수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41학점만 취득을 하면 전기산업기사 응시가 가능하며 이는 6개월 또는 12개월 내 가능하다. 전기산업기사 공부를 하며 학점은행제로 41학점을 취득 하는 과정을 병행하는게 가능하기 때문에 보통 41학점을 취득하는 과정이 끝나자마자 전기산업기사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 106학점을 취득하게 되면 전기기사 자격증을 응시할 수 있다. 이는 1년 정도 소요되며 마찬가지로 학점 취득과 병행하면서 전기기사 자격증 공부를 할 수 있다.
교육부 소속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 정식으로 인가되어 운영하는 에이플러스평생교육원에서는 온라인으로 학점은행제 강의가 진행되기 때문에 비용이 저렴하고 무엇보다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수가 있다. 따라서 학점은행제 과정과 전기 자격증 공부를 동시에 해야하는 상황이라면 안성맞춤이다. 현재 에이플러스평생교육원에서는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생을 모집중이며 상담을 통해서 1:1 전담 플래너에게 자세한 교육과정에 대한 상담을 받아볼수가 있다고 밝혔다.
[에듀인사이드=안진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