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오는 3월 7일 사회복지사2급 전문학사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1학기 5차 과정으로 3월 6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사회복지사는 최근 고령화시대 및 저출산문제 등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복지분야 관련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있는 분야다. 이에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자격증을 취득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조건은 전문대 졸업 이상 학력과 필수 17과목 이수로 최종학력이 고졸인 경우 학위취득 과정과 함께 진행하면 되며 대졸은 필수과목만 이수하면 된다. 실습 1과목 외에는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되기에 직장인도 충분히 병행이 가능하다.
필수 17과목은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구성되어 이론은 100% 온라인이며 주차별로 강의가 올라오면 시간 제약없이 수강이 가능하다. 출석 인정기간도 넉넉해서 모바일로도 수강할 수 있다.
시험/과제/토론 등 PC로 진행하면 되며 과제나 토론 같은 경우 필요 참고 자료는 학습 멘토가 상주하여 1:1로 제공한다. 또한, 무료로 최신화된 교안을 배부하고 있으며 이용서비스는 원격으로도 지원한다.
실습도 필수 과목이기 때문에 이론 선 이수 후 현장실습을 이어가면 된다. 실습과목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에서 시간제로 운영하고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요양시설, 사회복지시설 외에도 사회복지직 공무원 준비 시 가산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라며 “학비부담을 줄이기 위해 장학혜택과 학자금대출지원 제도도 도입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 자세한 모집일정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듀인사이드=박은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