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재수 삼수를 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많이 늘어난 추세입니다
하지만 편입이라고 해서
수능보다 무조건 쉽게 갈 수 있는 것은 아닌데요
편입은 수능보다 훨씬 더 전형이 까다롭고
학교 학과별로 다양한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아주 잘 알아보고 진행하셔야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본인이 인문계열 학생이고
편입을 희망하는 학교가
연세대 고려대 인문계열 이라면
사실상 편입은 쉽지 않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지난 3년간의 경쟁률을 본다면
낮으면 60대1 높으면 100대1 이상의 경쟁률을 보여주고 있고
기존에 서성한 중경외시 라인에서 많이들 도전하고 있습니다
전형 자체가 논술이다보니
열심히 시간투자를 해서 준비한다고 해도
무조건 합격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이 아니거든요
저는 그래서 연고대 인문계열 편입을 희망하는 학생에게는
너무나도 어려운 길이기 때문에
차라리 편입영어를 준비해서 서성한 편입을 노려볼 것을 권유합니다
아니면 아예 이공계로 전환을 해서 편입을 준비하거나요
이처럼 방향을 어떻게 설정하는지에 따라
합격 가능성이 많이 나뉘는 것이 연고대 편입입니다
현재 연고대 편입에 대해 고민하고 계시다면
에이플러스 원격 평생교육원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에듀인사이드=안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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