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최악, 4,5,6등급 하위권들 학은 제 이용해 편입 및 학위취득 이용 한다
수능 최악, 4,5,6등급 하위권들 학은 제 이용해 편입 및 학위취득 이용 한다
  • 변승종
  • 승인 2023.11.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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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출처 : 망고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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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역대급 난이도의 불수능으로 평가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진로 고민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킬러 문항을 배제했다는 출제 당국의 입장과는 달리, 국영수 모든 영역에 고난도 문항이 출제되면서, 올해 수능은 현재까지 만점자가 한 명도 없을 정도로 전례 없이 어려웠다는 평가와 함께 역대급 불수능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주요 영역의 예상 등급컷 및 대학 지원 가능 예측 점수가 대폭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4·5·6등급 중하위권 학생들의 점수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학생들 사이에서는 벌써 재수를 준비하는 움직임도 포착된다고 입시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한 입시 전문가는 "섣불리 재수를 선택하기보다,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대학 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에 도전하는 것도 영리한 입시전략 중 하나"라고 전했다.

 

학점은행제는 고등학교 졸업 학력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국가평생교육제도로, 이를 활용하면 짧은 기간 안에 교육부장관 명의의 2~4년제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정규 대학으로 일반편입과 학사편입 또는 대학원 진학이 가능하다.

 

학점은행제 전공은 경영학, 심리학, 사회복지학, 아동학, 컴퓨터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2~4년제 학위취득이 가능하다.

 

오프라인 수업이 전혀 없고 100% 온라인 수업만으로 편리하게 학위취득을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편입 준비생들뿐만 아니라 학력 개선을 원하는 직장인, 주부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에듀인사이드=변승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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