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국 100곳까지 확대로 일자리 증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전국 100곳까지 확대로 일자리 증가
  • 변승종
  • 승인 2023.11.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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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변승종 기자]

이미지출처 : 망고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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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를 의료진과 사회복지사가 직접 찾아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내년에 100곳까지 늘어납니다.

 

보건복지부는 오늘(14) 3차 장기요양 기본계획에 따라 오는 2027년 전체 시군구에 설치하기 위해 현행 28곳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를 100곳까지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장기요양 1~4등급이던 기존 서비스 제공 대상자를 내년부터는 5등급과 인지지원 등급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12월부터 1년간 시범사업을 통해 1993명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 이용자의 80% 이상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사업은 노인이 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에 입원하지 않고, 거주하던 지역사회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그로인해 사회복지사에 대한 직업 관심도가 높아지고, 자격증에 대한 난이도 향상 가능성도 높아질 거라는 예상도 하고 있습니다.

 

실제 올해 국회 의안 제출 건 중 사회복지사 2급 국가시험 관련 내용이 확인되어 많은 분들이 법 개정 전 취득하기 위해 서둘러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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