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다원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모든 교육이 이뤄지기 위한 밑바당이자 첫 발걸음인 학교 신증설

사업에 1조 4463억 원을 편성했다고 9일밝혔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 취임 이후부터 현재까지 중앙투자심사 학교 신설 100%

통과로 37개교 신설을 추진하는 등 알맞은 시기에 학생배치시설을 확보하기 위해

투자심사 제도를 개선하는 노력을 해왔다.

전년 대비 예산편성 대상 신설학교 수가 32개교나 증가했다. 또 저년 대비 5130억원

증가한 1조 4463억원을 2024년 본예산(안)에 편성해 본예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에

달하는 학교 신증설 예산을 편성하게 됐다.

“2024년 본예산 감소에도 불구하고 학교 신증설 사업비가 저년 대비 5130억 원 증가한

것은 과밀학급 해소에 대한 도교육청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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