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다원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2028 대학입시제도 개편 시안”에
대해 “고교학점제 시행에 따른 고교교육 정상화를 도외시하고 수험생의 부담을
가중하는, 미래가 보이지 않는 개편안“이라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과목 선택에 따른 유불리 문제, 과도한 내신 경쟁을 이부 해소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 면서도 ”고교학점제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대학 입시만 바라보는 경쟁교육의 고리를 끊고자 한다“고 지적했다.
시교육청은 “2022 개정교육과정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학구사와 영어영역의 절대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모든 영역에서의 수능 절대평가 도입이 필요하고, 특시 사회,과학 탐구영역에서 절대평가 도입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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