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8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 등 방문…산업재해 예방 효과 기대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6명의 ‘노동안전지킴이’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제조, 건설 현장 1000여 곳에 투입키로 했다.
성남시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안전기사 등 관련 자격증 소유자와 30년 이상의 실무 경력자들로 구성돼 이달 1일 위촉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공사비 80억원 미만 소규모 건설현장과 근로자 50명 이하 제조공장을 찾아산업재해 예방활동을 한다. 세부적으로는 개인보호구 착용, 산업안전보건기준, 안전 재해 예방조치 등 인력배치와 안전에 대한 보완점을 지도하게 된다.
이에 따라 안전 관련 직종, 특히 안전관리사 채용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전관리사는 건설안전기사, 산업안전기사 자격증 취득을 해야 한다.
해당 자격증의 경우 관련 학과 졸업 및 동종업계 경력이 응시자격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하는 학점은행제도를 적절히 활용하면 해당 자격증 응시 자격 요건을 단 1년 만에 온라인 과정으로 갖출 수 있다.
응시자격요건을 구비하고 기사 이론 및 실습 공부를 병행할 경우 자격증 취득까지 1년 내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를 취급하는 온라인 학점은행제도 교육원으로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 문의신청을 받고 있다.
1:1 담당제도를 채택해 담당 플래너와 학습자 사이에 교육과정이 끝날 때까지 직접적인 케어를 받으며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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