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보통합정책 현실화 되나?
유보통합정책 현실화 되나?
  • 권혁민 기자
  • 승인 2022.04.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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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 시 유치원 정교사·보육교사 자격증 통합 방법 초미의 관심사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계적 유보통합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면서 실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계적 유보통합을 위한 토론회가 개최되면서 실현 여부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권혁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유보통합추진단’ 구성과 함께 대선 공약으로 제시했던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단계적 유보통합을 새 정부가 수월하게 추진, 성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유아교육 및 보육 교수들과 현장·학계 전문가, 학부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는 자유로운 토론이 이루어졌고 참석자들은 담당하고 있는 기관들이 먼저 통합을 이뤄야 한다는 점에 동의했다.

유보통합정책포럼은 토론회에서 발제와 토론을 통해서 지금까지 여러 가지 얘기가 나왔던 주제들을 토대로 여러 가지 의견을 수립하고 합의한 내용을 중점으로 새 정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유보통합정책이 현실화 될 경우 보육교사 자격증과 유치원 정교사 자격증이 어떻게 통합될지 여부와 취득 방법의 변화도 추이를 지켜봐야 한다. 하지만 자격증 취득이 기존에 비해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가급적 빠르게 보육교사 또는 유치원 정교사를 취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기 취득자들의 경우 또 다른 시험 또는 별도의 교육을 통해서 수료를 할지 여부도 도 관건으로 대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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