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불안감 증폭 따라 심리상담 분야 각광
사회적 불안감 증폭 따라 심리상담 분야 각광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2.04.12 07: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리상담 전문가 공급부족…학점은행제 통해 도전 가능
미래에 대한 불안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심리상담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미래에 대한 불안과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심리상담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다.(사진 출처=프리픽)

[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미래에 대한 불안과 대인관계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나라는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으며 OECD 국가 중 자살률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어 심리학의 중요성이 부쩍 강조되고 있다.

심리학에서도 특히 심리 상담 분야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사회적 영향이 크다. 이에 따라 심리상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반면 늘어나는 수요만큼 공급이 원활하지 못한 상황이다. 자본 창출 기술과 학문에 중점을 두었던 과거의 교육 현실 때문이다.

하지만 국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평생교육제도가 정착되면서 심리학 전공 수업 외에 학위 취득에 대한 부분까지 기회가 모두에게 열리게 됐다.

다만 심리학은 대학원 진학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 아무래도 임상·상담 분야의 국가 자격증인 만큼 대학원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묵적으로 심리학 전공=대학원 진학이라는 공식이 존재하고 있다.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타 전공 졸업생들의 경우도 심리학과로의 진로 변경은 가능하다. 평생교육제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에 진학하면 된다. 전공 수업 과 자격증 취득, 독학사 과정 등을 통해 4년제 심리학사 학위를 1년∼2년 이내 취득하는 것이 가능하다.

심리상담 분야에 관심이 있는 학생의 경우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빠르게 심리학사 학위를 취득한 후 대학원 진학을 통해 전문 자격증을 취득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심리학을 전공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교육기관의 선택을 위해서는 심리학 학위 취득 과정과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과정까지 상담을 먼저 받아보고 학습과정 설계를 요청해 구체적인 계획을 설정한 후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

1:1 담당제도를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심리학 전공 과정을 운영 중이며 전문 플래너에게 심리학 학위과정은 물론 대학원 진학 상담까지 진행 가능하다. 현재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 1학기 4월 개강반 모집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