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특허청 국제 지식재산연수원은 중소기업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맞는 지식재산과 디지털 교육을 강화시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식재산연수원은 351회 집합교육과 409개의 온라인교육을 운영하면서 디지털 교육 강화, 지식재산 저변확대를 위한 교육지원 확대, 지식재산 종합역량 강화, 해외 지식재산 교육 등을 전략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지식재산학은 학점은행제 고졸자도 학위취득이 가능하며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컨텐츠를 제공한다.
지식재산을 강화하기 위해 공기업과 중소기업의 실무자를 대상한 교육도 대폭 증가 하고 최신기술 국제 지식재산 정책동향도 함께 포함해 정책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심리 전문성을 향상시키는 증거조사과정도 신설할 예정이다.
코로나에 따른 디지털 방식 전환으로 원격수업이 증가함에 따라 모바일 기기로도 제작돼 학습자의 수강이력을 분석하고 자동으로 컨텐츠를 추천하는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특허청 김태웅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국제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되면서 지식 재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교육에 대한 수요도 다양화, 전문화 되고 있다”며 “연수원이 지식재산을 국민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있게 하는 교육기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4년제 학위 취득하기 위해서는 교양과목 30학점을 이수해야 하는데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교양수업을 수강하면 된다.
평생교육원에서 교양 과목을 수강이 가능하며 현재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3월 개강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며 전화로도 1:1무료 상담을 통해 수강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