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범죄예방 역활 '톡톡'… CCTV 관제 인력 수요도 증가
CCTV, 범죄예방 역활 '톡톡'… CCTV 관제 인력 수요도 증가
  • 김영훈 기자
  • 승인 2021.11.2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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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김영훈 기자] 기존 CCTV에 ICT를 결합한 지능형 CCTV를 구축을 통해 112 긴급출동, 119 긴급출동, 재난안전 긴급 대응 지원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대전시는 지난 5월 CCTV통합관제센터가 구축된 이후 도심 속 각종 사건‧사고 발생량이 큰 폭으로 줄고 범인 검거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 3년간 폭력이나 절도등 2천 168건을 포착, 이 중 254건이 현행범으로 검거되었다고 밝혔다.

대전시는 CCTV 관제사 61명이 경찰관과 함께 방범용 5천 48대, 초등학교 주변 600대 등 시내 5천 628대의 CCTV를 24시간 관제하고 있다. 또한, 2023년까지 범죄 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추가로 CCTV 150대를 설치하고, 300개소의 CCTV 화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한편, 정부의 스마트시티 구축 정책에 따라 CCTV관제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iMBC캠퍼스에서 스마트시티 CCTV 관제사 자격증 과정을 개설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자격증은 현재 CCTV 영상보안 관련 업무 종사자나 지자체 통합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 싶은 사람, 유사 CCTV 관제센터에서 근무하고자 하는 사람 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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