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사 수요 급증… 부족한 응시자격 학점은행제로 해결한다 
청소년상담사 수요 급증… 부족한 응시자격 학점은행제로 해결한다 
  • 유시흥 기자
  • 승인 2019.08.20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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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유시흥 기자] 최근 정부와 지자체는 학교에 적응 하지 못하는 학생이나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에게 전문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상담사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욱 많은 청소년이 전문적 상담을 경험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센터를 확충하고 있다. 

특히 학교폭력피해자지원센터 등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의 심리적인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특수한 기관을 설립하고 있으며 각 지역의 중,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경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하게 구성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교폭력 피해경험에서 오는 심리적 상처 치유와 자존감 회복을 돕고 있다.

학교폭력지원센터, 청소년상담센터 등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이 설립되면서 청소년상담사3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고 있다. 

청소년상담사3급 자격증은 청소년 상담에 관련된 국내유일의 국가공인자격증으로 관련학과 졸업 등의 자격요건이 필요하며 자격시험에 합격을 하고 연수과정을 거쳐야 직업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청소년상담사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을 고려하면 앞으로의 수요가 더욱 늘어날 예정이며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학점은행제를 진행한다면 청소년상담사3급의 응시조건을 빠르게 갖추어 빠른 취득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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