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조성식 기자]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수능은 문·이과 통합형 수능이 처음으로 실시되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량 부족 등 많은 변수로 인해 만약의 상황까지 대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학점은행제는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평생교육제도로 학점을 차곡차곡 쌓아 모으게 된다면 학위를 취득 할 수 있고, 이 학위를 통해 편입을 지원 할 수 있다 .
고등학교만 졸업했다면 누구나 시작 할 수 있으며, 대학과 비슷하게 출석, 시험, 과제 등을 통해 학습관리를 하며 지원학교에 따라 필요한 영어공부도 병행을 하면서 편입자격을 갖출 수 있다.
때문에 9월 모의평가 이후에 수험생들의 문의가 늘어나고 있으며, 실제로 보건계열 같은 경우에는 정원외 전형을 활용하가 위해 많은 학생들이 진행하고 있다.
학점은행제를 통한 편입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성적에 비해 좋은 대학으로 갈 수 있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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