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위드 코로나' 시작 본격화… 비대면 교육 끝나나
한국형 '위드 코로나' 시작 본격화… 비대면 교육 끝나나
  • 유보람 기자
  • 승인 2021.10.1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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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유보람 기자] 코로나19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우리 생활에 많은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

정부는 13일 '코로나19 일상회복 지원위원회' 공동위원장 및 민간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합동 기구인 위원회는 김부겸 국무총리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정부위원 8명, 민간위원 30명을 포함한 40명이 참여한다.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위원회는 이달 말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경제·사회문화·방역의료 등 각 분야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마련, 발표할 계획이다.

그동안 학교나 학원 등 교육현장에서는 대면보다 비대면으로 수업을 진행했지만, 이미 일부 국가에서는 마스크 없는 생활로 돌아가는 등 일상으로 복귀가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 또한 11월에 위드코로나로 방역체계를 전환할 계획으로, 이전 비대면 교육들은 다시 대면교육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 미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한편, 보육교사 등 대면수업들은 현재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 2학기 마지막 개강반이 있기에 비대면을 희망하는 경우 빠른접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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