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편입 모집인원 감축… 학점은행제로 '학사편입' 준비한다!
일반편입 모집인원 감축… 학점은행제로 '학사편입' 준비한다!
  • 권혁환 기자
  • 승인 2021.10.0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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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출처=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권혁환 기자] 2022학년도 대입 수시 원서접수가 마감되고 수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편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일부 대학의 신설 전공 개설로 인한 일반편입 정원 감축이 큰 관심사 이다.

올해에도 동국대를 포함한 인서울 상위권 학교들의 일반편입 정원 감축이 편입생들에게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 편입을 위해서 나에게 맞는 맞춤형 편입 지원전략과 전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해 보인다.

편입업계 관계자는 "올해 특히 경쟁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고, 인원 감축으로 인해 선발 인원이 많지 않다는 점 때문에 사전에 준비를 철저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사편입의 경우에는 정원 감축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학사편입으로 지원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학사편입은 4년제 대학을 졸업하거나 학점은행제 등을 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는 것이 장점이다.

한편, 학점은행제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학위 취득 제도로, 온라인강의를 통해 단기간에 적은 비용으로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홈페이지(c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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