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사회 현상 반영?… 상담 관련 전공 '심리학' 관심 증가
불안한 사회 현상 반영?… 상담 관련 전공 '심리학' 관심 증가
  • 김세준 기자
  • 승인 2021.09.3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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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김세준 기자] 최근 많은 사람들이 심리학 전공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심리 상담 분야가 인기인데, 아무래도 사회적인 영향이 크다.

학생들은 여전히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으며, 취준생들은 취업 문제 부터 시작해서 인간관계 등 많은 문제들을 겪고 있다. 대부분 제대로 해소하는 방법을 몰라 방치하고 있는데 계속 누적해가며 말그대로 병이 되어가고 있다. 또한 코로나19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한 불안한 사회 분위기가 한층 더 우리가 갖고 있던 문제점들을 부각시키고 있다.

이에 정신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을 케어할 수 있는 심리학과 상담분야에 대한 관심이 자연스레 많아졌고 사회적으로도 중요성이 커졌기에, 진로를 심리학으로 선택하려하는 학생들이 많아진 것이다.

다만, 심리학은 대학원에 대한 중요성이 높다. 상담 분야의 자격증은 대학원이 필수이기 때문인데, 암묵적으로 심리학 전공은 대학원 진학 이라는 공식이 존재하고 있다.

그렇다면 심리학을 전공하지 않았던 타전공 졸업생들은 심리학으로의 진로 변경은 불가능할것인가?

충분히 가능하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심리학사 학위 취득 후 대학원에 진학하면 된다. 전공 수업과 자격증 취득 그리고 독학사 과정 등을 통해 4년제 심리학사 학위를 1년에서 2년이면 취득이 가능하다.

사실 일반 대학교에서 심리학 전공은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러나 심리학 전공이 학부 내 설치된 경우가 많이 없다. 특히 인서울 심리학과에 진학하려 한다면 수능 등급이 최상위권이어야만 진학할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날이 갈수록 늘어나는 심리상담 분야 수요에 비해 전문인력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만약, 심리상담분야에 대한 관심이 있는 학생이라면 차라리 학점은행제를 통해 빠르게 심리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대학원 진학을 통해 전문 자격증들을 취득한다면 취업 부분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그렇다면 심리학을 전공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은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아무래도 학점은행제도가 생소하고 정보에 대한 부족으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는 학습자라고 한다면 심리학 학위 취득 과정 그리고 대학원 진학에 대한 과정 까지 상담을 먼저 받아보고 플랜 설계를 요청하여 구체적인 로드맵을 그려보고 시작하는게 좋다.

한편, 1:1 담당제도를 운영하는 학점은행제 원격교육기관인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심리학 전공 과정을 운영중이며, 전문 플래너에게 심리학 학위과정은 물론이고 대학원 진학에 대한 상담 까지 진행 가능하다.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은 현재 2021년 2학기 개강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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