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김영훈 기자] 예전부터 지금까지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직업으로 빠지지 않은 것이 교사이다.
누구나 학창시절을 보내면서 교사라는 존재를 접하게 되고, 교사가 되는 꿈을 꾸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정작 어떤 방법을 통해 교사가 될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정교사2급 이상의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데, 이는 사범대학교나 교육대학원에 진학해야 취득이 가능하다. 이때 많은 사람들은 석사학위와 함께 정교사2급을 취득하길 희망하기에, 교육대학원으로의 진학을 생각하게 된다.
교육대학원은 일반 대학원과 다르게 전공과 동일한 학사학위를 보유하고 있어야 진학이 가능하다. 이렇게 입학하여 평균 5학기의 수업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전공수업과 교직과정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 석사학위와 함께 정교사2급을 받게 되는데, 이를 '양성과정'이라고 한다.
다만, 모든 대학의 모든 전공이 양성과정에 포함되지는 않기 때문에, 중등교사가 되고자 하는 경우 해당 교육대학원의 확인이 필수이다. 동일전공의 학사학위가 없어 진학이 어려운 학생들은 학점은행제를 통해 손쉽게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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