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박하준 기자] 사무실에 앉아서 일을 하거나 도서관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등 작업에 필요한 메신저 또는 인터넷 창을 열기만 해도 수많은 광고들이 우리의 시선앞으로 다가온다.
메신저 아랫쪽이나 구석에는 다양한 생활용품이나 기발한 물건에 대한 광고들이 나오고, 인터넷 창에는 매우 많은 부분들이 광고에 할애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이렇게 사람들에게 정보를 전달하고 이목을 끌면서 기업의 이익을 창출할 수 있게 해주는 매개체인 광고, 당연히 소비자들에게 잘 전달되기 위해선 그 디자인은 아주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러한 분야의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은 교육부 산하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학점은행제를 통해서 진행하고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 광고디자인 전공은 급속하게 변모하는 사회현상 및 소비자의 욕구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광고디자이너 육성을 그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디자인, 경제, 과학, 문화, 커뮤니케이션을 비롯한 관련 기본지식을 단계별로 익히고, 체계적이고 다양한 실기과정을 통해 디자인실무 능력을 습득하게 된다.
전공과목에는 광고기획론, 광고디자인1, 기초시각디자인1, 드로잉1, 디자인사, 심벌및로고타입, 타이포그래피 등 전공필수 7과목과 광고디자인2, 광고사진실습2, 광고학, 디자인론, 디자인제도, 아이덴티티디자인, 웹디자인, 인쇄프로세스, 일러스트레이션1, 크리에이티브발상법, 포장디자인실습1 등 총 21개의 전공선택 과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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