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벤스의 유명한 작품들 중 하나인 이 작품은 제단화의 일부로 바로크 미술의 특징을 그대로 갖추고 있다.
울퉁불퉁한 색과 강렬한 생명력 그리고 웅장함을 지니고 있으며 극적인 조명, 감각적인 신체의 표현 등 플랑드르 화가의 작품이라고 특징 지어지는 비뚤어진 곡선들과 붓놀림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작품으로 쳐다보는 이의 눈을 공허하게 할 정도이다.
신앙을 지니고 있는 크리스챤들은 순간의 슬픔과 감정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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