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레도를 가는 미술애호가라면 반드시 만나는 화가가 하나 있는데 바로 엘 그레코 El Greco다.
엘 그레코
엘 그레코는 서양미술사에서 가장 강렬하며 독특한 개성을 가진 화가로서 그만의 독창적인 화업을 이룩했다. 자신의 얼굴마저 길쭉하게 그렸고 그림을 왜곡된 형태로 그렸으며 공간 배치를 저만의 방식으로 구성하고 극적이고 불안정한 색채를 보면 놀랍다 라는 생각을 누구나 들게 하고 종교적 색채가 너무 심해 장애자는 아닐까 라는 생각까지도 들게 한다.
톨레도 산토 토메 성당 Iglesia de Santo Tomé
명작인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 The Burial of the Count of Orgaz '이 있다.
엘 그레코 미술관 El Greco’s House
이 미술관 안에 그가 살던 생가가 있으므로 '엘그레코의 집'이라고도 부른다. 원래 궁정화가가 되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하고 톨레도에 정착해 여생을 이곳에서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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