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전 국민 온라인 배움터 'K-MOOC' 신규강좌 선정결과 발표
교육부, 전 국민 온라인 배움터 'K-MOOC' 신규강좌 선정결과 발표
  • 최소영 기자
  • 승인 2021.05.0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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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MOOC 홈페이지
사진=K-MOOC 홈페이지

[에듀인사이드=최소영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강대중)이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Korea Massive Open Pnline Course) 신규강좌 선정결과를 발표하였다.

2개 방송사, 13개 묶음강좌 및 45개 강좌 선정에 10개 방송사, 13묶음, 94개 강좌가 접수되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무크 전문가, 학문 전공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이 기관 운영역량과 강좌 우수성을 서면 및 발표평가(온라인)를 통해 최종 선정하였다.

국내외 석학강좌(한국형 마스터클래스)에는 EBS, 세대별 필수시리즈에는 JTBC가 선정되었으며, 실습·토론 등 온·오프라인 과정이 융합된 심화강좌(K-MOOC+)는 성균관대, 호남대가 선정되었다.

4차 산업혁명·수학 등 체계적·단계적 강좌로 구성된 묶음 강좌는 6묶음(6개교, 27강좌), 신산업·심리 건강 등 자율분야의 개별강좌는 40개(24개교)가 선정되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방송사와 함께 국내외 석학이 참여하는 고품격 강좌와 세대가 공감하는 연령대별 콘텐츠를 새롭게 개발하고 방송을 병행하는 등 온 국민이 쉽게 배우며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평생교육 체제(플랫폼)로서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외 석학강좌(한국형 마스터클래스)는 인문·사회 등 분야별 국내외 세계 최고 석학의 지혜와 통찰을 배울 수 있도록 강연, 인터뷰를 혼합하여 제작될 예정이며, 세대별 한국인 필수시리즈는 연령대별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쌍방향 소통형 강연 프로그램으로 제작하여 다양한 연령층을 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선정된 강좌는 신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올해 말부터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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