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전영준 기자] 급격한 사회의 발달과 팽창, 늘어나는 빈부격차 등 다양한 사회 문제의 출현에 따라 우리 사회가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것이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현 문재인 정부에서는 현금 지급으로 이뤄지는 아동수당 도입과 노인기초연금·장애인연금 확대를 추진하면서, 더불어 치매국가책임제와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과 같은 사회복지인력의 실무역량에 의존하는 통합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앞으로 사회복지인력의 역량을 키우는 것 자체가 한국 복지제도의 성공을 가르는 주요한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회복지사 취득자 수 ‘연간 8만명’ 수준 ··· 누적 취득인원 100만명 시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사회복지사 자격증 발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982년 3월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1,031,340명이 사회복지사 자격증(1급, 2급, 3급)을 취득하였다. 지역별로는 ▲ 서울(21.62%) ▲ 경기(15.31%) ▲ 경북(7.55%) ▲ 부산(6.51%) 등의 순으로 주로 대규모 도시지역에서의 취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다.
성별 자격증 발급현황은 여성이 전체 취득자 1,031,340명 중 802,053명으로 74.17%의 비중을 보여 남성 취득자 수 279,287명보다 약 3배 정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점점 증가하는 연간 취득규모 ··· 2019년 사상 첫 ’10만명 취득시대‘ 전망
최근 2018년을 기준으로 살펴보면 ▲ 1급 7,311명 ▲ 2급 74,173명 ▲ 3급 118명으로 총 81,602명으로 연간 취득규모가 8만명을 돌파한 것은 제도 시행 이래 처음이였다.
실제로 최근 5년간 취득현황을 보더라도 ▲2014년 75,603명 ▲ 2015년 75,845명 ▲ 2016년 75,196명 ▲ 2017년 73,764명 ▲ 2018년 81,602명으로 매 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올해의 경우 내년 사회복지사업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른 예비수요자가 올해에 몰려 2019년 6월 기준으로 52,695명을 기록하여 올해 첫 10만명 취득규모도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
■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1:1 맞춤형 학습관리로 타 교육기관과 차별화된 학습과정 제공
이처럼 다양한 사회환경변화와 다양한 사회문제 출현에 따른 사회복지수요 증가로 사회복지사 취득(희망)자가 늘어나고 있다. 그 중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라면 별도의 국가고시 응시 없이 관련 과목 이수만으로 취득할 수 있는 2급이 가장 인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급을 기준으로 취득경로를 살펴보면 ▲ 정규교육과정(전문대, 종합대, 대학원, 외국대학) 536,020명 ▲ 학점은행(전문대, 종합대, 시간제) 364,980명으로 각각 50%, 34%의 비중으로 나타났다. 학점은행의 경우 정규대학 과정과 달리 직접 학교에 출석하거나,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등록금 등과는 달리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경제적으로 학위와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는 ▲ 차별화된 1:1 학습관리 시스템(1:1 담당자 배정) ▲ 거주지 인근 실습연계 ▲ 취업스펙 강화를 위한 민간자격 수강료 지원 등의 다양한 학습자 서비스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학습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취득희망자 사이에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로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는 오해 상반기 기준 약 3만 3천명의 학습자 수를 기록하여 국내 약 70여개의 원격학점은행기관 중에서 당당히 2위를 기록한 바가 있고, 우수한 강의컨텐츠의 품질을 대내외적으로 인증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우수컨텐츠서비스품질인증‘을 2회 연속 획득하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사이버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