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하임 제단화는 Northern Renaissance를 상징하는 독일 르네상스기의 대표적인 화가 마티아스 그뤼네발트가 그린 그리스도의 부활을 다룬 작품이다.
이젠하임의 안토니우스파(派) 수도원의 중앙 제단화로서 그려졌고 니콜라우스 폰 하게나우가 조각한 2중 여닫이로된 고딕식 목각제단에 끼워져 있다. 닫혔을 때의 크기는 너비 3m로 중앙에는 십자가에 못박힌 그리스도, 왼쪽에는 Saint Sebastian 오른쪽에는 Saint Anthony the Great가 그려져 있다.
열린 상태에서는 중앙이 성모자와 천사, 좌우에 성고(聖告)와 부활, 그리고 익부(翼部)를 열면 성안토니우스의 유혹 등이 모두 9개 장면으로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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