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카쿠지(銀閣寺). 은각사. 일본 교토 히가시야마에 있는 사찰이다. 원래의 이름은 히가이야마지쇼지 東山慈照寺 이를 줄여서 지쇼지 慈照寺 라고 부른다. 긴카쿠지라는 이름은 비공식적 명칭이며 에도시대부터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무로마치 막부의 8대 쇼군 아시카가 은퇴 후 살 저택으로 지었다. 교토를 방문하면 방문해야 하는 명소들 중 한 곳. 화가 사오미는 마치 풍경화를 그린 듯 이 곳 사찰을 둘러싼 정원을 디자인했다.
계절적인 나뭇잎의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자연적인 효과를 위해 정렬된 나무들, 계산되지 않은 연못의 인공섬, 천연목재의 구조물 정자 등 빼어난 건축물의 정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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