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설경구’ 성료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스타체어-설경구’ 성료
  • 이성훈 기자
  • 승인 2019.07.08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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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다섯 번째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주인공인 배우 설경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컬처웍스
지난 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다섯 번째 ‘해피앤딩 스타체어’의 주인공인 배우 설경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롯데컬처웍스

[에듀인사이드=이성훈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신개념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해피앤딩 스타체어’ 다섯 번째를 지난 6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8일 밝혔다.

다섯 번째 스타체어의 주인공으로는 배우 설경구가 선정됐다.

금번 스타체어는 설경구의 대표작 <감시자들>을 상영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종영 후에는 GV를 이끌어 나간 설경구와 성숙한 팬덤 문화를 선보인 관객들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설경구는 이번 행사를 찾아준 관객들이 더운 여름을 잘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 모두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번 스타체어는 설경구의 이니셜에서 따온 좌석번호 G9에 마련됐다. 지정된 좌석에는 배우와 영화명이 각인된 특별 제작 커버가 씌워지며, 해당 좌석에서 나오는 향후 1년 동안의 수익금은 기부금으로 쓰인다.

이번 행사에서 나온 티켓판매 수익금 전액은 설경구가 직접 선정한 새날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으로 전달돼 아이들의 복지와 교육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행사에는 배우 설경구 외에도 <감시자들>의 제작사 집이 영화 콘텐츠 기부를 통해 뜻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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