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9일 발표…13개 학교 운명은
서울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 9일 발표…13개 학교 운명은
  • 온라인뉴스팀
  • 승인 2019.07.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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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형사립고 학부모연합회 회원들이 5일 정부세종청사 교육부에서 '자사고 폐지 및 부당 재지정 평가 반대 성명서 전달'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19.7.5/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김재현 기자 = 서울 13개 자율형사립고의 존폐 운명을 가를 재지정 평가 결과가 9일 발표된다.

서울시교육청은 9일 오전 11시 종로구 시교육청 201호에서 서울 13개 자사고 재지정 평가 결과를 발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 발표 대상은 Δ경희고 Δ동성고 Δ배재고 Δ세화고 Δ숭문고 Δ신일고 Δ이대부고 Δ이화여고 Δ중동고 Δ중앙고 Δ한가람고 Δ한대부고 Δ하나고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의 자사고 재지정 평가 통과 기준 점수는 70점 이상이다. 해당 점수에 미달하면 자사고 지정취소를 밟는다.

다만 앞서 재지정 평가 결과 발표 때 평가 대상 학교의 점수를 공개했던 전북교육청이나 강원교육청과 달리 서울시교육청은 학교별 재지정 혹은 지정취소 여부만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자사고 교장들의 모임인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도 탈락학교 점수 공개 시 명예 실추 등을 이유로 비공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재지정 평가 결과에 따라 지정취소되는 자사고가 나올 경우 학교 측과 학부모들의 반발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들은 이번 재지정 평가를 '자사고 폐지 목표 아래 진행한 부당 평가'로 규정하고 법적대응과 집단행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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