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실제 성격을 알려준다?… 성격유형 검사 MBTI 인기
내 실제 성격을 알려준다?… 성격유형 검사 MBTI 인기
  • 장동희 기자
  • 승인 2020.05.26 13: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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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장동희 기자] MBTI는 현재 널리 쓰이고 있는 성격유형 검사의 하나로, 융의 분석심리학을 토대로 미국의 모녀 마이어스(Myers)와 브릭스(Birggs)가 개발한 검사이다.

최근 SNS나 포털 사이트에서도 많이 이용되고 있는 MBTI 검사는 각각의 유형결과를 토대로 나의 성격과 성질의 파악이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검사로, 학교나 대학교에서도 많이 활용되고 있다.

이것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것을 잘 할 수 있는지 알게 됨으로써 자아성찰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이 성격유형검사는 4가지의 지표를 통해 설문이 이루어지고, 각각의 문항에 따라 16가지 성격유형으로 결과가 나오게 된다. 이 결과를 통해 성격적 특성과 행동의 관계 이해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다.

MBTI 성격유형은 개인이 쉽게 답할 수 있는 문항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한 문항에 오래동안 생각을 하지 않아야 하며 의식적으로 특정 문항을 선택해선 안된다.

또한 검사에 참여를 할 때는 자신이 바라는 이상적인 문항에 체크를 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행동을 토대로 그에 가까운 대답을 체크해야 좀 더 정확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이처럼 MBTI 성격유형 검사는 쉽고 간편한 검사에 속해 군대나 직장, 학교 등에서도 많이 활용하고 있는 검사이다. 물론 결과의 신뢰도에 대해 반대 의견도 있지만, MBTI 자체는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검사 방법이다.

MBTI 검사는 개인이 진행하여 결과를 받는 검사이기에 그날의 개인 기분에 따라 검사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으나, 그 차이는 미비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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