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정유리 기자] 교육부는 21일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추가 연기계획은 없으며, 수시일정이나 정시 또한 접수기간 변동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여파로 등교가 늦어지며 올해의 수학능력시험은 기존의 11월 19일에서 12월 3일로 미뤄진 상태이다.
또한 "20일부터 등교 수업이 시작된 고3학생들의 출석률은 95%정도이며, 27일부터 예정되어있는 고2, 중3, 초1~2, 유치원학생들의 등교도 정해진 일정에 맞춰 시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음달 3일에는 고1, 중2, 초3~4학생들의 등교수업이 진행 되며, 8일부터는 중1, 초 5~6학년 학생들의 등교수업도 진행된다.
한편, 교육부는 지난 14일 신학기 개학추진단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고3 이외의 학년은 격주, 격일, 주 1회 이상 등교 등의 방식으로 등교 학생 밀집도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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