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해커를 꿈꾼다" 학점은행제 정보보호학 수강 인기
"화이트 해커를 꿈꾼다" 학점은행제 정보보호학 수강 인기
  • 김영훈 기자
  • 승인 2020.03.2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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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김영훈 기자] 2018년도부터 코딩 교육이 의무화 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IT계열에 흥미를 가지고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많은 인기를 차지하고 희망하는 것이 '화이트 해커’이다.

‘해커'란 단어는 부정적인 의미로 많이 사용되는데, 이는 1950년 말 경에 미국의 MIT(매사추세츠공과대학)의 동아리중 한곳인 테크모델철도클럽 내에서 유래된 단어이다. 본래의 의미는 네트워크나 컴퓨터 사용에 대해서 탐구하고 이를 즐기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하지만 현대에서는 다른 컴퓨터를 임의적으로 침입하여 자료를 훔치거나 파일을 열람하여 변조하거나  파괴하는 행위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행위는 ‘Cracker‘ 라고 하여 지정된 용어가 있다. 하지만 현대에는 ’해커‘로 통합되어 사용되기 때문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분류되어 있다.

이와 같은 악의적인 전산공격을 방어하고 그게 맞는 대응편을 마련하기 위한 사람들을 ‘화이트해커’라고 칭하고 있다. 실제 대부분의 대형 산업체에서는 자료 보관이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산보안팀은 필수요소가 되었다. 

‘화이트 해커’가 되기위해서는 ‘정보보호학’을 공부하게된다. 해당 전공은 학점은행제를 통한 온라인 수업으로도 진행이 가능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희망하는 경우가 늘었다.

학점은행제는 의무교육인 고등학교 졸업 이상자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인터넷 수업을 통해 학점을 인정받아 목표로하는 ’화이트 해커‘의 길을 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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