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권혁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많은 응시생이 모이는 2020년도 독학학위제 교양과정 인정시험에도 비상이 걸렸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초기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이번 시험에서 개인의 철저한 위생관리에 대한 협조를 부탁했다.
독학학위제 시험은 사전 공지된 일정대로 진행하게 되며, 코로나19의 확진 환자 및 감염 의심자의 경우 시험응시 취소를 권고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미착용 이나 코로나19 주요증상(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확인되는 경우 퇴실까지도 조치될 수 있으니 시험 응시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독학학위제 교양과정 인정시험은 이 달 23일에 진행되며, 전국 각지에 마련된 독학학위제 시험장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다.
한편 2월 26일 개최 예정이었던 2020년도 학점은행제·독학학위제 학위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 에듀인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