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구다혜 기자] 구인구직 매칭플랫폼 사람인이 직장인 15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9.1%가 이직을 준비하기 위해서 '이력서, 경력기술서 업데이트'를 한다고 답했고, 그 다음으로 37.2%가 '자격증 취득 준비'를 한다고 응답했다.
이어 '관심기업 채용 확인’(36%), ‘외국어 공부’(21.3%), ‘업무 스펙트럼 넓힘’(14.9%), ‘성과 포트폴리오 정리’(14.3%) 등의 순이었다.
직장인 10명 중 4명꼴로 자격증을 준비하며 이직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취득 하려는 사람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국가기술자격증 시험은 관련 학과 졸업을 하거나, 관련 경력의 유무로 응시자격이 주어지며,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www.Q-net.or.kr)을 통해 응시자격 조건 자가진단을 해볼 수 있다.
비전공자의 경우 학점은행제를 통해 기사는 106학점 이상, 산업기사는 41학점을 이수하면 시험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온라인으로 수업 진행이 가능한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시간·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진행할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제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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