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비용 절감 '학점은행제'로 교육대학원 진학 도전한다
시간·비용 절감 '학점은행제'로 교육대학원 진학 도전한다
  • 구희라 기자
  • 승인 2020.01.1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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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구희라 기자] 누구나 어릴 때 한번쯤 학생들을 가르치는 멋진 선생님이 되는 꿈을 가져보았을 것이다. 또한 초.중.고를 다니면서도 가장 좋아하고 재미를 붙였던 과목들도 있었을 것이다. 

국어는 초.중.고에서 가장 기본적으로 배우는 교과목이다.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글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뿐만 아니라 국어라는 과목에 매력을 느끼고 관련 분야로 취업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대학교 국어국문학에 진학하여 국어교사의 꿈을 이루고자 하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은 편이다. 하지만 사범대에 진학하고 임용고시를 보는 것은 경쟁률 높으며, 기간과 비용적인 부담이 크다. 

때문에 학점은행제로 국어국문학 학사학위를 취득한 뒤 교육대학원에 진학하는 학습자들이 생겨나고 있다.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기 위해 대학 진학을 준비하게 되면 최소 4년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반면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학위 취득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일수 있어 학점은행제를 통해 국어국문학사를 취득하고자 하는 학습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과학적으로 언어현상의 원인 및 결과를 탐구하여 언어생활의 기틀을 정확하고 편리하게 마련하고, 민족의 의식세계를 올바르게 파악하고 전인적 인간으로 기르기 위해 민족의 얼이 담긴 문학작품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분석하고 비평하는 것이 학점은행제 국어국문학의 목표이다. 

학점은행제 국어국문학에서 이수해야할 전공필수과목은 총 6과목이다. 하지만 학점은행제 국어국문학 전공필수과목들을 현재 온라인 상에서도 마찬가지고, 오프라인 상에서도 개설 중에 있는 기관이 거의 없다.

때문에 전공의 대부분은 독학학위제라고 하는 대졸검정고시와 같은 시험제도와 병행해서 학점은행제 국어국문학사 전공필수 과목 및 학점들을 취득하는 방법이 최선이다.

이렇게 독학사와 수업을 같이 병행하게 된다면, 학점은행제 국어국문학사 전공학점을 최단기간에 60학점을 취득하는 것은 1년만에도 가능하게 된다. 

보통 고졸 학습자들의 경우 평균적으로 4년제 학사학위를 취득하는데 2년으로 기간을 잡고, 독학사와 수업 그리고 일반학점으로 반영이 가능한 자격증도 같이 취득하면 기간과 비용을 절감을 시킬 수 있는 학점은행제의 최대 장점을 살려서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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