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인사이드=최현규 기자] 재직자와 구직자들은 한 번쯤 내일배움카드라는 국비지원 카드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을 것이다.
실업자와 재직자를 구분해 운영되던 내일배움카드가 보다 많은 국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내일배움카드'로 통합되면서 지원 정책에도 변화가 생겼다.
올해부터는 실업자와 재직자, 자영업자, 특수형태 근로자까지 누구나 국비지원을 받으며 직업훈련은 물론 자기계발을 할 수 있게 됐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국민들에게 일정 금액의 훈련비를 지원함으로써 직업능력개발 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직업능력개발 훈련이력을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이다.
개인당 300~500만원의 훈련비용이 지원 되며, 내일배움카드 발급은 가까운 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HRD-Net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내일배움카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국비지원을 받으며 자기개발에 힘을 쏟고 있고, 그렇게 얻은 스펙은 바로 취업과 연계되기도 한다.
2020년부터 바뀌는 국비지원정책 내용을 잘 숙지하고 제대로 활용할 가치가 있다.
저작권자 © 에듀인사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