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보육·상담'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유망 직종?
'사회복지·보육·상담'분야,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유망 직종?
  • 박보경 기자
  • 승인 2019.12.27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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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박보경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인공지능과 자동화 시스템 등 기술의 발전으로 기계가 인간의 역할을 대체할 수 있는 영역들이 넓어지고 있다. 

하지만 기계가 대체하기 어려운 영역은 존재한다. 바로 사회복지, 보육, 상담 등 인간의 감성으로 접근해야 하는 분야로, 산업화가 진행될 수록 인기를 얻고 있는 직종이기도 하다.

사회복지 분야로 진출을 하려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이 가장 빠른 방법으로,  전문대학교 졸업자 기준으로 17과목 (16과목 이론수업 + 1과목 실습 160시간)을 이수를 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 하면 대학병원, 지역회복지관,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여성복지관, 등 다양한 분야로의 취업이 가능하다.

어린이집 등 보육분야 진출을 생각하고 있다면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 해야하는데, 전문대학교 졸업자 기준으로 17과목 (온라인수업 8과목 + 대면수업 8과목 + 실습 1과목 240시간)을 이수 해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보육교사 2급 자격증 취득후에는 어린이집 취업 및 유치원 보조교사, 가정어린이집 개원 등 다양한 분야로 활동성을 넓힐 수 있다.

마지막으로 상담분야는 심리관련 공신력이 큰 자격증을 취득을 하면 된다. 대표적으로는 한국상담학회에서 주관하는 전문상담사자격증이 있으며, 급수는 2급과 1급으로 나눠져 있다.

자격증 취득시 개인 및 집단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조력 및 지도가 가능하고, 심리적 장애를 겪는 개인 및 집단에 대해서 진단 및 평가 개입이 가능하다. 또한 전반적인 상담 및 심리치료에 대한 연구와 상담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하다.

전문상담사 2급 자격증은 한국상담학회에 준회원 이상으로 회원가입을 한뒤, 수련자격 심사를 거치고 필기시험을 통해야 된다. 이후 수련 요건 심사와 면접시험을 통과 한뒤 연수 진행 후 자격이 부여된다.

3가지 자격증 모두 취득하는데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지만, 미래 유망직종으로 준비할 만한 자격증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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