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실패? 중하위권 학생들의 합리적인 선택 '학사편입'
수능실패? 중하위권 학생들의 합리적인 선택 '학사편입'
  • 김은경 기자
  • 승인 2019.12.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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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김은경 기자] 2020학년도 수시 지원 합격자 발표가 끝나고, 결원이 생긴 대학교들의 수시모집 추가 합격자 발표도 19일 마무리 됐다.

수시 추가합격자 발표까지 마무리돤 상황에서 수능성적 중하위권 학생들은 원하는 성과를 얻지 못해 절망하고 낙담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학생들의 경우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시행 제도인' 학점은행제'를 이용해 학사편입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학점은행제는 4년제 대학을 가야 취득이 가능한 학사학위를 2년 내에도 취득할 수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학점이수가 가능해 직장인들이나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활용이 되고 있다. 

이런 학점은행제를 활용하여 인 서울 대학으로 편입을 하거나 혹은 대학원을 진학하는 방법은 수험생과 전문대 졸업자, 직장인들 사이에서 매우 보편화 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 

편입은 정규 4년제 대학의 3학년으로 입학하는 제도를 말한다. 많은 영역의 시험을 준비해야 하는 수능과 달리 편입영어 공부에 매진할 경우, 대부분의 학과 지원이 가능하다. 

보다 합리적인 방안으로 원하는 대학에 진학 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한 학사편입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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