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 취득하고 학점받고"… 활용가치 높은 자격증 '한경 TESAT'
"자격증 취득하고 학점받고"… 활용가치 높은 자격증 '한경 TESAT'
  • 류승현 기자
  • 승인 2019.12.1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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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듀인사이드=류승현 기자] 복잡한 경제 현상을 얼마나 잘 이해할 수 있는가를 평가하는 종합경제이해력 검증시험인 한경 TESAT(이하 TESAT)은 국내 최정상 경제신문인 '한국경제신문’이 처음으로 개발하여 2010년 11월 정부로부터 ‘국가공인’ 자격시험으로 인정을 받았다.

TESAT은 수험생들에게 시장 경제 원리를 이해하고 경제 마인드를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문제를 풀면서 경제학 기초지식과 경제 경영 상식이 늘도록 출제돼 교육적으로도 활용 가지가 뛰어나며, 논리력과 사고력이 요구되거나 복잡한 경제 현상을 알기 쉬운 예시문으로 상황 설정을 함으로써 문제의 흥미도 또한 높다. 

뿐만 아니라 국내 저명 경제 경영학과 교수와 민간 경제연구소 연구위원 한국경제신문 베테랑 논설위원들이 출제에 참여해 문제의 완성도를 높이고자 했다.

TESAT은 이렇게 정의한 경제이해력을 검증하기 위해 경제이론 시사경제(경영) 상황판단(응용복합)등 3개 영역에서 총 80문항을 출제하며, 시험 시간은 100분이다. 문항당 3~5점으로 배점 되며 300점 총점 기준으로 경제이해력정도를 나타내는 S, 1~5의 등급이 부여되는데, 이중 S급, 1급~3급이 국가공인자격으로 인정받는다.

특히 학점은행제를 활용해 학사·전문학사를 취득하려는 학생들의 경우 TESAT시험을 통해 14~20 학점의 경영학점을 취득할 수 있다.

학점은행제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학습 및 자격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고, 학점이 누적되어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위취득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열린 학습사회, 평생학습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또한 학점은행제는 평생학습체제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서 학교교육은 물론 다종다양한 평생교육의 학습결과를 사회적으로 공정하게 평가인정하고, 그 교육의 결과를 학교교육과 평생교육 간에 상호 인정하며, 이들이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를 맺도록 함으로써 개개인의 학습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TESAT은 학점은행제 학습을 하는 학습자들에게 학위 취득 기간단축 및 학점활용에 있어서 활용도가 높은 자격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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